천안시

안녕하세요~ 요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죠!
덥다고 집에만 있으시지 말고 여름의 열정과 활기를 느끼며 자신을 충전하는 소중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7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표지는 반짝이는 물빛이 한눈에 들어오는 성성호수공원 선셋라운지에서 버스킹을 즐기며낭만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7월의 사랑둥이들을 소개합니다. 윤태이, 윤채이, 김시준, 김다미, 김라미, 최강호 천사님들 모두 모두 무럭무럭 행복하게 잘 자라주세요~

4면에서 7면까지는 천안뉴스 코너입니다.
고려 초 최대 왕실 사찰 천흥사지 중심 사역 확인, 천안삼거리공원 가족형 공원으로 재조성 순항, 홍보담당관에서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새로 단장한 천안보훈공원에서의 현충일 추념행사, 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에 만전, 용연저수지를 관광명소로 청사진 제시 등에 대한 소식을 수록하였습니다.

8면과 11면에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시리즈 2탄으로 박람회의 주요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요즘 핫한 아이돌가수 에이티즈를 k-컬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요즘 인기있는 돌박2일 유튜브도 독립기념관에서 촬영하였답니다.
k-컬처박람회 소식을 위한 SNS도 개설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큐알을 통해 원하시는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가시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2면과 13면은 왕건과 천안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태조 왕건이 즉위한 이후 여러 차례 반란이 발생하였는데 충청지역이 직간접으로 연관되었습니다. 왕건은 이에 성씨를 동물로 내려주는 징벌을 내렸다가 풀어주기도 했는데요. 수록된 이야기를 읽어보시면 역사라는게 지루하지만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거라 확신하며 독자님들께 소설 읽듯이 부담 없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올여름 다들 어디로 휴가를 가실 계획이신가요? 14면에서 17면은 천안 도심에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다양한 분수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맑은물사업본부에서 낮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밤에는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고, 또 청수호수공원에서는 형형색색 조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쇼와 연꽃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방쉼터 바닥분수, 천호지 청춘브릿지 수막영상 분수, 천안천음악분수 등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놓았으니 가족들과 친구들과 지나가는 길에 잠시 쉬어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18면에서 19면입니다.
얼마 전에 인기리에 막을 내린 괴짜 의사와 병원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낭만닥터 김사부3를 기억하시지요?
작가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교수의 의학 자문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분들이 바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정동길 교수와 외과 송금종 교수입니다. 두 분은 시즌 1부터 3부까지 참여했다고 합니다. 우리시에 이렇게 유명한 교수님들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만약 시즌 4부도 제작된다면 우리의 유명 교수님들이 자문뿐 아니라 카메오로도 출연하시어 천안시민들에게 깜짝즐거움을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20면과 21면입니다.
‘코딱지 친구들~~’ 90년대생의 향수를 자극하는 단어죠. 그 시절 초통령이었던 김영만아저씨가 서울과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환경도 좋은 천안 병천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아저씨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은 어엿하게 잘 자라준 코딱지들이 고마워서 보수와 상관없이 응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도 개인전을 열 계획이라고 하시니 코딱지 친구들 모두 아트오뜨 갤러리를 기억해두셨다 전시회가 열리면 바로 달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22면과 23면입니다.
우리 천안에는 8경 중 하나인 자랑스런 독립기념관이 있죠. 그런데 막상 방문을 하면 아이들과 어떤 걸 어떻게 관람할지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자주 있죠. 이에 독립기념관에서는 활동카드를 활용해 전시관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하니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가보는건 어떨까요?

24면과 25면입니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 8월 27일까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예술대학 출신 작가 6인이 참여해 도시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공유하며, 천안의 성장과 의미, 지역이 지닌 역동적 에너지와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으니, 7월은 예술과 가깝게 지내보는 시간을 갖어보시길 바랍니다.

26면과 27면은 단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강미일 교수님의 통풍에 대한 칼럼입니다.
통풍은 예전에는 중년 이후의 남서에게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고칼로리 및 육식 위주의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 20~30대 젊은 남성에게도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풍 환자는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약물 치료뿐 아니라 전문의로부터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8면에서 30면은 알짜정보란입니다.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 성정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공영주차장 임산부 차량 감면신청, 자동차세 환급 문자 신청,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공모,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를 수록하였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1면은 문화소식입니다. 천안어린이꿈놀이터에서 7월 21일에서 23일까지 폴리팝과, 7월 28일에서 29일까지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 안내가 있으며, 오색 찬란 실패담이란 추천도서에 대한 이지윤사서님의 감상문이 수록하였습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입니다.
제260회부터 263회 임시회 운영에 대한 계획과 함께 재외동포청 천안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시설관련 주민 감담회등에 대한 의정활동 사진을 수록하였습니다.

34면은 노태산근린공원 숲놀이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주제로 그리다를 스케치 했습니다.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놀이터 모습을 색칠해서 천사통으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1년의 절반의 시작이 7월이죠. 새콤달콤한 천안의 거봉포도를 먹으며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7월을 보내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7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