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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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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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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웅기
구분 관광체험
제목 3,1 운동 100주년 기념전 희망을 봄을 관람하다




벚꽃이 만개해 꽃구경도 할겸 외출했다가 천안 예술의전당 미술관에 들려 ‘희망을 봄’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저는 그림은 잘 모르지만, 평소 미술관람 하는 것을 좋아해 시간이 되면 미술관을 자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 염원, 희망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공감하고 사회 속 예속의 의미의 역할을 되짚어봄으로써 오늘날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살아있는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전시회라고 합니다.

 




“희망을, 꽃 피우다” 작품입니다.

작품으로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모습과 가운데, 사람이 독립으로 표현한 작품은 고난 속에 꽃망울을 터뜨리게 하는 희망으로 보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볼 때는 그렇게 저한테는 그렇게 전해져 왔습니다.

남녀노소, 계층, 종교 등을 초월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된 구제사회에 영향을 준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영향을 오늘날 작가들의 시선에서 풀어본 작품이라고 합니다. 해방 이후 현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과 근대적 사고의 확장과 개인성의 대두, 다양한 장르의 확장에 까지 그 정신이 기여하고 있으며, 여전히 이 시대 작동되고 있는 3.1운동의 정신, 희망으로 꽃 피우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 3,1 운동 현장에는 없었지만, 그 시대의 생각하며 독립을 꽃을 작품으로 탄생시켜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사람을 만나다” 조각 작품입니다.

독립하면 암울, 일제에 의해 압박당하는 피 흘림, 감옥에 투옥 된 모습 등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대에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지 알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목각으로 다양한 색깔로 만든 사람으로 만든 조각은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도 있었을 겁니다.

전통 꼭두의 재현을 통한 직업으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관한 인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명성황후, 김구, 유관순 등 역사적 인물과 가족, 친구, 보고 싶은 사람 등 이 세상을 살면서 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공간을 넘어 조각을 통해 서술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3.1운동의 정신은 바로 이러한 개개인의 만남과 어울림 속에서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움직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곳에서, 그는 유관순” 블라인드 그림으로 사라진 역사를 더듬게 합니다.

“시간은 사라지지만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역사는 이름으로 지나간 일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갈대발이 드리워진 그의 작품을 마주보고 있노라면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블라인드 너머의 애국 열사와 마주하고 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갈대밭 뒤로 눈에 익숙한 열사들의 흐릿한 얼굴 현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희미해져가는 우리의 역사의식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자신의 목숨마저도 아끼지 않은 독립운동가들, 잊혀져가는 그들을 지금 깨우려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단 한번뿐인 인생의 역사는 잘 써지고 있는지, 살아온 시간들을 뒤돌려 봅니다.

 



"The National Flag Series" 작품입니다.

태극기는 국가의 상징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해 온 저입니다.

태극기가 하트모양이 되어 웃고 있는 작품을 보니, 색다름을 주나, 작가가 어떤 의도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자세하게 보게 합니다.

강연민 작가는 국기에 하트를 그려 넣음으로써 국가적 상징과 국가의 동일시에 문제를 재기해, 태극기의 태극문향이 곧 국가의 정체성이라면, 하트가 대체한 이 정체성은 사랑의 대상이라고 하트입니다.

 

나의 사랑이어야 할 태극기에 대한 사랑이 하트의 밀반성으로 환원될 때, 애국자는 국가의 동일시했던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해석하기 어려운 태극기 작품입니다.

 

천안예술의 전당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희망을 봄”은 4월 14일까지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에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니, 시간 되시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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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