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이전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이전
메뉴 닫기
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 facebook
  • kakao
  • print
  • TOP

추천여행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김보현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메밀꽃과 핑크뮬리를 보며 가을 산책




가을 풍경을 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아직 단풍철도 아닌데 무슨 가을 풍경이냐구요? 단풍이 아니어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봄  밀밭으로 소개해드렸던 구성동 기억나시나요? 기억이 안나신다구요? 드넓은 언덕에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구성동 밀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astcheonan/222378471226









사실은 올봄에는 밀밭이었지만 지난 가을부터 메밀꽃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이곳은 구성동 메밀밭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다른 지역 메밀소식이 들려오니  잠시 들러보았는데  역시나 메밀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드넓은 밀밭이 있던 곳에 현재는 다른 작물이 심어져있고  카페와 식당 웨딩홀이 인접한 곳에만 메밀꽃이 가득합니다.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쉼터 오두막을 기준으로 상가들이 있는 곳에 메밀꽃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다보니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고  그곳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나 식당 이용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아시죠?






언덕을 따라 새하얀 눈이 내린 듯한 풍경입니다.   이제 한창 꽃이 피고 있어서 10월초에는 절정의 풍경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규모가 밀밭에 비해 축소되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곳곳에 층층이  메밀꽃이 피어 장관입니다.  꽃밭 너머 보이는 마을 풍경도 평화롭게 보이는 꽃의 마법입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가을 풍경이 좋아했는데 금방 땀이 납니다. 아직은 이른 가을이라 더위와도 싸워야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날은 먹구름이 가득  빗방울도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해 뜨거운 햇살은 없었습니다.  덕분에 진득한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파란 하늘 아래  메밀꽃은 볼 수 없었네요.





파란 하늘이 아쉬워 하늘을 파란 하늘을 포토샵으로 넣어보았습니다. 다시 이곳을 찾아야할 이유입니다.  이날은 혼자 방문해 삼각대로  혼자 찍은 셀피랍니다. 거리두기로  요즘은 이렇게 삼각대 사진이 마음 편하답니다.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니 모두 실내로 들어가고 저는 사진을 남겨봅니다. 다행이 바로 비가  멈추어 혼자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곳에 다시 가야할 이유 바로  핑크뮬리입니다. 카페 뒤쪽에 있는 이곳은 이제 한창 피기 시작해 짙은 색이 점점 더 연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핑크 뮬리는 아쉽게도  빛이 있어야 빛에 투명하게 반짝이면서 제대로 된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이날은  구름이 가득해  반짝이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오전 시간이나 늦은 오후 해가 기울어져있을때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핑크뮬리가 지난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2급 판정을 받았죠?? 이곳을  소개하며 그와 관련한 사실을 적어볼까합니다.


먼저 생태계교란 2급이 뭔지 알아봐야겠죠? 생태계 교란 생물이라는 용어는 위해성 1등급 동식물에만 적용합니다. 1급은 현재 16종인데 당장 대책을 수립해 퇴치해야하는 대상입니다. 1급의 경우에는 무단으로 재배하거나 이동하는건 불법이고 처벌도 받습니다.






그러나 핑크뮬리는 2급으로 우리 생태계에 당장 해롭지 않지만 더 퍼지면 알 수 없으니 계속 지켜본다는 뜻입니다. 대신 아무데서나 잘 자라고 너무 퍼뜨렸다가 외래종인 핑크뮬리가 토종식물 사는 자리까지 빼앗을지 모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핑크뮬리를 볼때는 지정된 길로 통행하고  신발과 옷을 반드시 털어서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핑크뮬리 속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위사진처럼 찍으면  핑크뮬리에 쏙 들어간 듯 찍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메밀꽃과 핑크뮬리로 가을 분위기 느끼셨나요? 길이 잘 되어있어 가을 산책으로 딱인 곳입니다.


모두를 위해 아름다운 곳을 방문할때는 개인방역을 준수하는 거 절대 잊지마세요.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연락처 :  
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