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 4월호 천안사랑 소식지가 발행되었습니다.

4월은 벚꽃의 계절이죠. 천안의 명소 중 한 곳인 천호지에서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들과 여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걸 추천하며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4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3월19일부터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활인이 시행되었습니다.
모든 교통카드로 실시간 기본요금이 환승 처리되며 할인금액은 기본요금이 적용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1588-8990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6면과 7면은 천안의 자랑 이봉주 선수에 대하여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선수는 현재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뛴 의지로 천안시와 함께 전국마라톤대회 코스를 설계하고 있는 중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마라톤이 열리는 축제의 날이 다가와 이봉주 선수와 함께 천안에서 다시 뛸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8면과 9면입니다.
천안에는 불당이안아파트, 성환도서관 등 14곳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육아교육은 무엇인지 등 피부에 와닿는 육아정보를 찾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10면에서 11면입니다.
천안에서는 2년마다 14곳의 우수한 빵집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벽돌깨기처럼 천안 빵소깨기 시작해볼까요?
제대로 된 빵이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몽상가인, 매장 내에 빵류 외에 파스타와 샐러드 등 브런치가 가능하여 모임하기에 좋은 곳이죠.
제과？제빵 기술 자격중 가장 높은 등급인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박창호 대표가 우리 밀과 우리 쌀을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드는 꼬망스케익,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이미 핫플레이스죠.
남편은 호두롱 아내는 능수버들과자 명장이 된 시바앙과자점도 있습니다.
다음 호엔 어떤 곳이 소개될지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12과 13면입니다.
완판 작가로 거듭나는 발달장애인 차재성 작가. 차 작가는 발달쟁애인들에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리다방 네모덕에 작품활동이 가능했습니다.
4월은 장애인의 달입니다.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면 그들과 함께 우리의 마음도 맑아질수 있지 않을까요

14면과 15면입니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이를 흡수하는 탄소량을 같게 맞추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이상기후로 모든 생명체가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어있는 요즘 식목일을 맞이하여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탄소배출 해결사인 나무를 심어 보세요

16면과 17면에는 봉사시간이 무료 3만시간 이상이 된다는 박말순 봉사실장님의 이야기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탈북여성을 딸로 삼아 결혼시킨 일이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 재정지원이 확대되어 손에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들을 돌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받는 기쁨도 크지만 주는 기쁨은 또다른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매력에 우리모두 빠져보는걸 어떨까요?
Check List
18면과 19면입니다. 천안시에는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직접 체험하며 배울수 있는 안전체험 공간이 세 곳 있습니다. 현직소방관이 직접 재난 대응법을 알려주는 충남안전체험관, 천안시시민문화여성화관에 자리 잡은 어린이체험관,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 중인 동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있습니다. 천안 어린이 아전지킴 특공대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듯 해 보입니다.

20면과 21면입니다. 여행은 누군가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쉼표를 찍는 과정이 되거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과 같이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어 모두들 설레게 합니다. 천안에서 혼행하기 좋은 곳은 어딜까요? 예술품과 사람들의 활기가 가득 찬 아라리오 광장,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의 장소 단대 호수공원, 눈과 몸이 즐거워지는 빵돌가마에서 혼빵으로 마무리.
천안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혼행을 시작해봐요.

22면에서 23면입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나 자신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천안에서도 일상서재와 책방허송세월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기회에 내안의 특별한 점을 끄집에 내어 독자와 만나는 용기를 갖어보시는건 어떨까요

24면과 25면은 코로나시대 배달문화가 발달로 일회용품 쓰레기들이 넘쳐나는걸 보면 마음한켠이 무거운데 백석동 어밀리티는 밀키트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여

26면에는 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청소 꿀팁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빨래가 어려운 매트리스나 카펫은 굵은 소금을 뿌린후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문질러 준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살균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린스 치약 소주, 감자껍질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성공적인 청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27면은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쯔쯔가무시에 대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뇌척수막염, 이명, 난청 등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예방수칙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야외활동시 꼭 기억하세요

28쪽에서 30쪽은 천안 정보통입니다. 생활폐기물 배출신간은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배출장소에 내놓으셔야 합니다.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배출방법을 숙지하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운영 변경,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음주운전 사고 시 자기부담금 상향, 주거복지서비스 상담,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등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31면에는 문화코너로 천안시립미술관에서의 기획전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디즈니인콘서트 공연안내가 있습니다. 이달의 도서는 쌍용도서관 사서께서 추천하신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4월에는 짬을 내어 다가오는 봄을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 소식으로 천안예술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토론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등의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34면과 35면은 업성저수지가 성성물빛호수공원으로 채롭게 단장한 모습이 스케치 되어있습니다. 예쁘게 색칠하시어 보내주시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4월 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