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하리(都下里) | ||||
팀명 | 성환읍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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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군 이북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도감리와 삼동면 하리가
병합하여 도감리의 도자와 하리의 하자를 따서 도하리라 하고 입장면에 편입되었 다가 1989년 1월 1일(천원군 조례 제 1084호 1988. 12. 31)로 입장면에서 성환읍 으로 편입 되어 성환읍 도하리가 되었다. 보령산 : 산신제, 관양수 마을에서 지냈는데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지낸다. 생기복덕과 길한 사람을 가려 제관 축관을 정하고 아주머니 한사람, 떡시루 지고 갈 사람과 같이 가서 지내며, 삼색실과와 떡쌀 세되 세 홉을 놓고 하고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지낸다. 방개울 (산제당에 있는 골이름, 샘이 있는데 항상 물이 있음) 물로 목욕하고 그 물 정수로 지낸다. 제를 지낸 후 동네 각 호마다 소지를 올리고 안녕을 빈다. 제를 지내게 된 유래는 동네 젊은이들이 이유 없이 죽어갔기 때문에 지내게 되었다 하며 언제부터 인지는 모른다고 한다. (전설) : 이곳 관양수는 배가 가는형(선주형)이라 우물을 안파고 샘 하나로 물을 먹었다. 샘을 많이 파게 되면 배의 밑을 뚫는 격이라 배가 가라앉아 동네가 망하므로 샘 하나로 불편해도 살았다고 전해 온다. 춘수골 : 옻샘. 춘수동에 있는 우물 물이 몹시 차서 옻오른 데 목욕을 하면 낫는다고 한다. 하리(下里) : 관양수라고도 하며 도하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 좋은 우물이 있다. 방아다리 : 예전에 이곳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한식골 : 예부터 동네 총각들이 공치던 곳 도야(都也) : 옛날에 이곳에 쇠를 녹이던 큰 가마가 있었다. 쇠무덤이 : 쇠를 생산하고 남은 것을 쌓았던 더미가 있었는데 현재는 연암축산 원예전문대학 부지로 매립되었다고 한다. 버럭더미 : 광산에서 파낸 흙 더미. 골밭 : 기와장이 많이 나오며 부자가 살았다고 전해지며 행인의 편의를 보아 주었던 원(院)터가 있었다고도 한다. 도하리 : 지형이 또아리(똬리) 같이 생겼다고도 하고 마한시 대 도읍지라는 설도 있다. 궁(宮)자와 도(都)자가 붙은 지명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