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원리 | ||||
팀명 | 성남면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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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군 세성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산직리, 노원리, 용산리,
봉명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의 용자와 노원리의 원자를 따서 용원리라고 하여 목천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목천면에서 분리되어 성남면에 편입되었다. 용산 : 장승제 정월 열나흘 리장이 대표가 되어 탈없는 자를 생기복덕을 보아 선 정하여 제주로 하고 떡 삼색실과와 술을 제물로 놓으며 정오에 지내고 황 토를 펴고 왼새끼로 줄을 매어 행인을 통제한다. 장승백이 : 용산입구 장승이 있는 곳. 장승제를 지낸다. 핑잇골에 장승백이가 또 있는데 장소가 다르다. 통미 : 핑잇골 뒤에 있는 산. 큰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서 외따로 서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용산 : 용산리라고도 하며 늘우리라고도 한다. 산직말 동쪽골에 있고 백은산 밑 이 되는데 용의 형국이라고 한다. 조기진(趙基晋)참판의 묘 : 목천에 살던 정승 조병호(趙秉鎬)의 부친 묘가 이곳 용산에 있다. 전설 : 조병호의 부 조기진 묘를 홍승목(洪承穆)이 승지로 있을 적에 묏자리를 잡아 주었는데 이 자리가 대지인데 자손중 정승이 나오면 묘를 다른 곳으 로 이전하라고 부탁하면서 자리를 알려 주었다. 그후 정승이 둘이나 나 왔는데도 옮기지 않고 욕심을 더 부리다가 집안이 망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이곳의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조기진은 대원군과 사돈간이 며 아들손자들이 목천에 살았다. 오릿골 : 줄바위 동쪽에 있는 골짜기. 정상골 : 살티 남쪽에 있는 골. 돌고개 : 석현이라고도 하며, 돌고개 밑의 마을고개도 돌 고개라 하는데 살티 서 쪽에 있으며 목천면 도장리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 부근에 돌이 많이 있다. 살티 : 봉명이라고도 하며 옛날에는 거대리(居垈里)라 하였다. 고려때 이 곳이 목주(목천)시절 읍치(邑治)지라고 한다. 기와조각이 주춧 돌이 밭에서 출토되고 있다. 산직말 : 살티 동쪽에 있는 마을. 산직집이 있었다고 한다. 안사당골 : 고려 때 이 곳이 읍터이었을 당시 사직단이 있었다고 하며, 살티 남 쪽골 도장리 경계 지점에 있다. 삼티 : 도리티, 석티, 한티, 이 세곳이 피난처라고 예전부터 이곳에 전해오는 말 이다. 괭이골 : 쟁이골이라고도 하는데 공인(工人)쟁이들이 살던 곳. 고정승골 : 노판서 골이라고도 하는데 고정승이 살았다고도 하고 노판서가 살았 다고도 한다. 선녀골 : 선녀가 내려와 놀다 올라갔다 한다. 장박골 : 목천읍이 이곳에 있었을 당시 장이 섰던 골이라 하는데 언덕이 평평하 다. 봉명 : 봉학이 춤추는 형이라 하며 살티라 부르고 마을 북쪽이 목천 읍터자리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