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담리 | ||||
팀명 | 북면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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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군 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상사리 사담리가 병합하여
사담리라 하고 북면에 편입되었다. 동학군 사형처 : 동학군을 관군이 붙잡아 죽인 후 사담리 북쪽 냇가 큰 느티나무 밑에 웅덩이를 파고 묻었다 한다. 현재는 논으로 되어 있다. 이어담(鯉魚潭) : (전설) 잉어못이라고도 하는데 냇물이 깊어서 못과 같다. 성종때 효자 서만(徐萬)의 아버지가 병이 들어 잉어를 먹고 싶다 하므로 효자 서만이 이 못에 와서 얼음위에 무릎을 꿇고 하늘을 보며 비는데 얼 음이 깨지면서 잉어 네 마리가 솟아 나와서 아버지께 두 마리를 고아 드 렸는데, 아버지가 그 잉어를 먹고 병이 완치되었으므로 두 마리는 다시 이 못에 넣어 살려 주었다 한다. 벌사고시 : 하사. 사람이라 하고 사고시 아래쪽 벌판에 있는 마을. 골사구지 : 상사. 상사리라고도 하며 사고시 안쪽에 있는 골. 글씨바위 : 효자 서만 정문자리 위에 둥글고 큰 바위에 占 두 글자가 새겨져 있 는데 이 글자를 알아보는 사람은 큰 재수가 있다 한다. 사담 : 벌사고시이며 리명이기도 한데 세종때 사기소가 있었고, 이어담이 있었으 므로 사기소의 사자와 이어담의 담자를 택하여 사담리라고 한다. 양천허씨 효자묘 : 벌사구시 북쪽 내룡에 양천허씨 효자 허적, 허조 묘가 있다. 열녀 조씨정려비 : 동네 앞 길가에 있는데 이춘의 처로 풍양조씨이며 부군의 묘 에서 풀을 뜯다 죽었다고 전한다. 통미 : 사고시 서쪽 내 건너 외따로 있는 산. 장군봉 : 사고시 동쪽에 있는 산. 장군대좌의 명당이 있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정문거리 : 잉어못 위쪽에 있는 길. 효자서만의 정문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부락 에서 시멘트로 정문지라는 표식을 해놓았다. 일인헌병 : 병참기지. 일인의 헌병 병참기지가 이곳 벌사구시에 있었으며 그후 헌병 분견대가 있었고 북면 면사무소가 있었으며 앞산에서 일인 헌병들이 의병을 여러명 죽였다고 한다. 백토재 : 사기의 원료인 백토가 있는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