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승마! 천안의 명품공원 삼거리공원에서 즐기는 명품체험!

안녕하세요. 시민리포터 이지현입니다. 이번 주말 계획 있으신가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주말엔 어디를 가도 좋을 텐데요. 주말을 더욱 멋지게!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엔 천안의 명품공원 삼거리공원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삼거리공원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승마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 오후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도착하시면 접수대에서 현장접수 하신 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관상마와 사진도 찍으시고 아이들은 카우보이가 되어보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미니 말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은 쉽게 보기 어려운 동물인데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말을 만나볼 수 있다니! 게다가 직접 승마까지 해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체험입니다.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승마체험 놓치지 마세요 ^^

승마 체험 대상은 성인 및 유,청소년 (키 1.05m)이상 입니다. 현장 접수 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되었는데요. 다른 사람이 승마 하는 것을 보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의 승마지도사와 전문인력이 진행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승마할 때에는 안전모와 조끼를 필수 착용해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 진행요원들은 사전안전교육을 실시, 스포츠 안전재단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보다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 가도 보기만 하고, 승마체험은 하기 어려운데요. 이렇게 도심속에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승마 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2-3분 진행되는데요. 울타리를 2바퀴 반정도 돌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6살인 우리 딸도 처음으로 승마체험을 해봤는데요. 미리 도착해서 관상마들을 보고 장난감 말 위에서 카우보이처럼 사진도 찍고 하더니 말을 꼭 타보고 싶다며 용기를 내서 타보았습니다. 재미있는지 표정이 아주 밝습니다.

사실 승마는 우리가 쉽게 즐기는 스포츠는 아닌데요. 요즘은 승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승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고, 승마로 재활을 하기도 합니다. 승마는 다이어트효과도 매우 높고, 신체기능이 약화된 사람들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고 하며,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마사회가 함께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을 즐겨봤는데요. 정말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천안의 명품공원 삼거리공원에서 말을 타고 산책하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잠깐의 체험이지만 정서적,사회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 할 것 같던 도심 속의 승마! 이번 주말 삼거리공원에서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승마체험 더 알아보기

천안시 블로그 포스팅: http://blog.cheonan.go.kr/221503746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