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 10일 천안에서 지방직 9급 시험을 봤던 타지 사람입니다.
그당시 천안 불당중학교에서 시험감독관으로 참여하셨던 분이 아마도 천안시청 주무관님이실 것 같아 이곳에 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험장소 숙지 미흡으로 천안 불당중학교로 잘못 찾아갔었습니다.
천안이란 낯선 곳에 와서 지각하여 1년간의 노력이 헛되게 될까 순간 멘탈이 무너질뻔 했는데
남일처럼 대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시험 장소를 알아 봐주시고, "늦지않을거다"란 말씀과 함께 택시까지 불러주셨던 주무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행히 늦지 않게 입실하여 시험을 볼 수 있었고 올해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주무관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경황이없어 성함은 기억 못하지만 젊은 남자 주무관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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