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뉴스
제목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바이러스 진단키트 574점 분양 | ||||
팀명 | 연구보급과 | 등록일 | 2019-05-02 | 조회 | 481 |
첨부 |
|
||||
- 원예작물병 신속 진단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지도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농가들이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13종 574점의 진단키트(장비)를 병천동면지소 등 7개 지소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오이, 멜론, 고추 등 채소작물의 즙액에 담가 현장에서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 도구이다. 바이러스병은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이병주(바이러스병 발생 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농가가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고질적인 원예작물병인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해 적기방제를 지도할 수 있어 바이러스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본소나 가까운 지소로 문의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에 진단키트를 보급하면서 바이러스병 조기 제거로 확산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천안시에서 재배하는 농산물의 안전 생산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천안시 연구보급과 채소특작팀( ☎041-521-2936) |